푸드트럭의 첫걸음, 나만의 트럭 만들기
편집자주) 푸드트럭 사업을 처음으로 고민하시는 대다수 분들의 고민은 차량제작이다. 대게는 인터넷 서치를 통해 다양한 푸드트럭 견적들을 찾아보지만 그래도 생기는 막막함은 어쩔 수 없다. ‘바가지 쓰는게 아닌지’,‘AS는 받을 수 있는지’‘자동차 개조회사가 금방 사라질 회사는 아닌지’...모든 것이 막막하고 두려울 뿐이다. 그러다 보니 직접 공정별로 본인이 주가 되어 개조도 해보지만, 어설프게 할 경우 오히려 더 많은 비용이 발생되고, 심지어 향후 자동차 개조 허가를 통과하지 못해 처음부터 다시 다 뜯어내 제작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필자는 푸드트럭 개조회사들을 취재하다보니, 오히려 오랜 경험을 갖고 있고 제대로 실력을 갖춘 회사가 오히려 비용도 과하지 않게 적정가격을 책정해 사업자들에게 공급한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제대로 된 푸드트럭을 만들어 본인만의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가급적 전문가들에게 맡겨 실용적이고 저렴하며 튼튼하고 합법적인 트럭을 기대해 보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란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푸드트럭 제작사를 선별하는 요령은 무엇일까. 그에 대한 해답을 구하기 앞서 여러분은 차량 제작 공정과정을 먼저 이해해야 할 것 이다. 제작 과정의 흐름을 이해해야 여러분은 제작회사들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고객으로서 정확한 요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작과정은 다음과 같다.
1. 나만의 요리 선별이 먼저
대다수의 사람들이 푸드트럭의 형태는 하나라고만 생각을 한다. 그러다 보니, 가격도 단순하게 정해져 있을것이라는 착각을 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어떤 요리를 할 것이냐에 따라 차량 내부의 화구, 냉동,장고, 튀김기, 철판 등 주방기구의 동선이 틀려진다. 즉, 요리선정에 따라 차량 제작의 가격도 천차만별이 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주메뉴 만큼은 본인이 선정해야 한다. 가령,최근 유행하고 있는 철판스테이크를 한다고 가정했을 경우에는 화구를 촘촘히 여러개를 설치하고 긴 철판을 부착해야 한다. 또한 육류의 보관을 위해 냉동고의 내장도 필요하다. 치킨을 주 메뉴로 했을 경우에는 튀김기를 2대 정도 내장하고 나머지는 치킨 강정을 대비해 화구 설치도 필수적으로 따른다.
뿐만 아니라, 계절에 따른 주메뉴의 변경이 발생될 수 있을 것을 대비해 내부 주방기구의 가변성도 고려해야 한다. 가령, 겨울철에는 따뜻한 오뎅과 우동을 판다고 가정했을 경우, 스테이크용 철판은 오히려 짐이 될 수 있다. 그때가서 또 다 뜯어내고 내부 개조를 했을 경우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렇다 치더라도 다음에 또 철판스테이크를 한다면 또 개조를 해야 될 것인가 하는 고민이 중복된다.
결국, 차량 제작의 첫걸음은 메뉴선정이다. 그리고 계절별 메뉴까지 변경을 고려한다면, 가변성이 있는 차량 내부 주방의 설계가 필요하다. 미리 감안해서 기구들을 장착해야 할 것이다.
대게 푸드트럭의 메뉴는 손가락에 안에 꼽을 수 있다. 예를 드면, 철판을 쓰는 볶음류인 스테이크,곱창볶음,닭갈비,컵밥 등 이 있고 튀김기를 쓰는 튀김류와 치킨,면탕기와 솥을 사용해 국물을 만들어야 하는 오뎅,우동, 오븐이 필요한 빵류인 샌드위치,햄버거,피자가 대표적이다. 그 외 그릴을 사용하는 꼬치류와 커피,에이드를 위주로 여름철 가장 인기가 많은 음료,칵테일 트럭도 눈에 띄인다.
과연, 여러분은 어떤 메뉴를 선택해 차량 설계를 할 것인가. 그러기 위해선 본인만의 필살기 메뉴가 필히 전제가 되야 할 것이다. 메뉴가 향후에 자주 변경될 경우 모든게 본인의 돈만 까먹게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두시길.
푸드트럭의 첫걸음, 나만의 트럭 만들기
편집자주) 푸드트럭 사업을 처음으로 고민하시는 대다수 분들의 고민은 차량제작이다. 대게는 인터넷 서치를 통해 다양한 푸드트럭 견적들을 찾아보지만 그래도 생기는 막막함은 어쩔 수 없다. ‘바가지 쓰는게 아닌지’,‘AS는 받을 수 있는지’‘자동차 개조회사가 금방 사라질 회사는 아닌지’...모든 것이 막막하고 두려울 뿐이다. 그러다 보니 직접 공정별로 본인이 주가 되어 개조도 해보지만, 어설프게 할 경우 오히려 더 많은 비용이 발생되고, 심지어 향후 자동차 개조 허가를 통과하지 못해 처음부터 다시 다 뜯어내 제작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필자는 푸드트럭 개조회사들을 취재하다보니, 오히려 오랜 경험을 갖고 있고 제대로 실력을 갖춘 회사가 오히려 비용도 과하지 않게 적정가격을 책정해 사업자들에게 공급한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제대로 된 푸드트럭을 만들어 본인만의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가급적 전문가들에게 맡겨 실용적이고 저렴하며 튼튼하고 합법적인 트럭을 기대해 보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란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푸드트럭 제작사를 선별하는 요령은 무엇일까. 그에 대한 해답을 구하기 앞서 여러분은 차량 제작 공정과정을 먼저 이해해야 할 것 이다. 제작 과정의 흐름을 이해해야 여러분은 제작회사들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고객으로서 정확한 요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작과정은 다음과 같다.
1. 나만의 요리 선별이 먼저
대다수의 사람들이 푸드트럭의 형태는 하나라고만 생각을 한다. 그러다 보니, 가격도 단순하게 정해져 있을것이라는 착각을 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어떤 요리를 할 것이냐에 따라 차량 내부의 화구, 냉동,장고, 튀김기, 철판 등 주방기구의 동선이 틀려진다. 즉, 요리선정에 따라 차량 제작의 가격도 천차만별이 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주메뉴 만큼은 본인이 선정해야 한다. 가령,최근 유행하고 있는 철판스테이크를 한다고 가정했을 경우에는 화구를 촘촘히 여러개를 설치하고 긴 철판을 부착해야 한다. 또한 육류의 보관을 위해 냉동고의 내장도 필요하다. 치킨을 주 메뉴로 했을 경우에는 튀김기를 2대 정도 내장하고 나머지는 치킨 강정을 대비해 화구 설치도 필수적으로 따른다.
뿐만 아니라, 계절에 따른 주메뉴의 변경이 발생될 수 있을 것을 대비해 내부 주방기구의 가변성도 고려해야 한다. 가령, 겨울철에는 따뜻한 오뎅과 우동을 판다고 가정했을 경우, 스테이크용 철판은 오히려 짐이 될 수 있다. 그때가서 또 다 뜯어내고 내부 개조를 했을 경우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렇다 치더라도 다음에 또 철판스테이크를 한다면 또 개조를 해야 될 것인가 하는 고민이 중복된다.
결국, 차량 제작의 첫걸음은 메뉴선정이다. 그리고 계절별 메뉴까지 변경을 고려한다면, 가변성이 있는 차량 내부 주방의 설계가 필요하다. 미리 감안해서 기구들을 장착해야 할 것이다.
대게 푸드트럭의 메뉴는 손가락에 안에 꼽을 수 있다. 예를 드면, 철판을 쓰는 볶음류인 스테이크,곱창볶음,닭갈비,컵밥 등 이 있고 튀김기를 쓰는 튀김류와 치킨,면탕기와 솥을 사용해 국물을 만들어야 하는 오뎅,우동, 오븐이 필요한 빵류인 샌드위치,햄버거,피자가 대표적이다. 그 외 그릴을 사용하는 꼬치류와 커피,에이드를 위주로 여름철 가장 인기가 많은 음료,칵테일 트럭도 눈에 띄인다.
과연, 여러분은 어떤 메뉴를 선택해 차량 설계를 할 것인가. 그러기 위해선 본인만의 필살기 메뉴가 필히 전제가 되야 할 것이다. 메뉴가 향후에 자주 변경될 경우 모든게 본인의 돈만 까먹게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두시길.